[IT조선 이상훈]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기아 타이거즈와 공동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에 따르면, JBL이 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 관중과 JBL 고객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JBL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BLkr)에서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과 13일에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 경기 승리 시, 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BL의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을 제공한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사진=하만 코리아)
JBL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사진=하만 코리아)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구장에 걸린 JBL 현수막(사진=하만 코리아)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구장에 걸린 JBL 현수막(사진=하만 코리아)

 
이 뿐 아니라,  9월 12일~13일에는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구장에 장외 이벤트존을 마련해 JBL과 하만 카돈 등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을 직접 청음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게임 등을 진행하고,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JBL의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일부 JBL 제품에 대해서는 당일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신개념 베이스볼 파크를 지향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관중을 겨냥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2015 시즌 동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JBL은 고객층을 다양화하고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제휴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만 코리아는 2015시즌 동안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72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매 경기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차지 2', '플립 2', 이어폰 'E10'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하만 코리아는 기아 타이거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도 후원하고 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 나눔, 야구 유망주 지원, 아동복지시설의 야구동아리 지원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부터 하만 코리아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