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하반기 모바일 게임 기대작 'HIT'가 사전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풀 3D 액션 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HIT’의 프리미엄 테스트 참가자는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hit.nexon.com/cb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HIT
모바일게임 HIT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모험 모드’, 최대 6인이 참여 가능한 ‘난투 모드’, 다른 유저와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실시간 레이드 모드’ 등 ‘HIT’의 풍부한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호쾌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을 구현한다.  

‘HIT’는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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