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팬택 인수에 나선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임직원 400명을 정리해고한다.

팬택 본사 (사진=팬택)
팬택 본사 (사진=팬택)

현재 900여 명의 임직원이 팬택을 지키고 있는데, 이번 정리해고를 통해 500여 명만 남게 된다. 대상 임직원들은 10월 말 팬택을 떠나게 된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팬택 임직원 500여 명을 고용 승계한다. 한편,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인수자금 납부 기일을 10월 8일로, 관계인 집회를 10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