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윤두현)는 1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전국 케이블TV고객서비스(CS) 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객감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CS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고객감동 수기 우수사례 7편, 우수상담사 14명, 우수기사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외부 전문가 특강, CS종사자 어울림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서비스 디자인으로 풀어보는 고객만족이라는 숙제'를 주제로 김연성 인하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윤두현 회장은 "케이블이 클라우드나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혁신을 계속해 갈 수 있는 동력은 시청자와의 소통"이라며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케이블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업계는 쌀 50포를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집에 전달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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