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프리스케일의 차량용 전원공급 솔루션이 평가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리스케일코리아(대표 황연호)는 자사의 아날로그 시스템 칩인 MC33907과 MC33908이 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관 중 하나인 TUV SUD로부터 ISO 26262 기능 안전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MC33907과 MC33908은 주로 32비트 MCU 시스템에 적용돼 ADAS, 서스펜션, 변속기, 엔진 관리, 토크 제어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의 전원 공급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제임스 베이츠 프리스케일 아날로그 및 센서그룹 총책임자(전무)는 "자동차 분야 고객은 한정된 비용, 제한된 크기 및 개발 시간을 요구하는데, 이번 평가로 프리스케일의 노력을 입증하게 됐다"라며 "자동차 OEM 회사들이 프리스케일의 칩을 이용해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