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브라보텍이 PC 케이스 '스텔스 FX'의 후속 기종인 '스텔스 FX470 파노라마 윈도우'를 출시했다.
'스텔스 FX470 파노라마 윈도우'는 기존 제품이 가진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다양한 부품과의 호환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360mm 라디에이터 설치 지원, 20인치 대형 파노라마 윈도우 적용으로 시스템 모니터링 및 튜닝 효과를 놓였으며, 제품 전면부는 메탈 메시로 처리해 먼지 유입 방지 및 내부 LED 팬의 조명 효과를 적용했다. 또한 5.25인치 베이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먼지필터 영역을 일체화하고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단과 상단 또한 먼지 필터를 기본 장착, 시스템 내부로의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제품 상단에는 개선된 전원 및 리셋 버튼을 적용했고, 전원 LED 와 HDD LED를 전원 버튼에 통합해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USB3.0 포트 2개, USB2.0 포트 1개, 오디오 및 마이크 입출력 포트, 2채널 팬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내부는 3.5인치 또는 2.5인치 드라이브 8개, 5.25인치 드라이브 3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멀티가이드를 이용하면 1개의 3.5인치 또는 2.5인치 드라이브의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ATX 및 일부 E-ATX 규격의 메인보드, 최대 길이 325mm의 그래픽카드와 호환된다.
또한 HDD의 진동과 공진을 제로에 가깝게 잡아주는 특허 기술의 사일런트 하드 가이드 4개, 일반 하드가이드 4개가 기본 제공된다. 아울러 전면 120mm LED 팬쿨러 2개, 상단 120mm LED 2개 및 후면에 1개로 총 5개가 기본 제공되며 최대 10개의 팬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