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애즈락 국내 공식 공급사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정식 지원하고, 소형 PC 구축에 적합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애즈락 Q170M vPRO’ 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앤디컴 애즈락 Q170M vPRO는 인텔 Q170 칩셋을 탑재, 인텔 vPro 기술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용 메인보드다. PC의 화면을 다른 디스플레이로 무선 전송하는 인텔 프로 무선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원격 제어 프로그램, 데이터 백업 및 복원 등의 관리기능과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 장치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개인 식별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 관리할 수 있다.
초합금 기술인 슈퍼 얼로이(Super Alloy)로 무장해 안정성을 높였고,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총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하다. Ultra M.2 온 보드 커넥터와 같은 차세대 스토리지 규격도 갖추고 있고,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 7.1CH HD 오디오 등 부가적인 요소도 빠짐 없이 지원한다. 이오에도 다중 그래픽카드 연결 기술인 AMD 쿼드 크로스파이어X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 PC를 구축하는데 용이하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