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가 M-ATX 규격에 인텔 최신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면서 기존 PCI 슬롯을 제공하는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H110M-S2PV’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 H110M-S2PV 메인보드는 인텔 H110 칩셋을 탑재해 14nm 스카이레이크 기반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DDR3보다 작동속도가 약 33% 빠르고 소비전력은 최대 20% 감소한 DDR4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H110M-S2PV 메인보드 (사진=피씨디렉트)
기가바이트 H110M-S2PV 메인보드 (사진=피씨디렉트)
 

특히 PCI익스프레스 3.0 x16 슬롯 1개와 x1 슬롯 1개에 일반 PCI 슬롯을 2개 제공하며, 온보드 COM 포트와 LPT 확장 헤더를 제공해 각종 구형 장비들을 그대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업무용 및 산업용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또 D-SUB(RGB)와 DVI의 2종류 영상 출력 단자로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PCB 라이트닝 오디오 가이드’ 기술을 적용해 내장사운드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이즈를 차단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