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에 30vs30 대항전을 추가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14일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학교 대항전 30vs30’을 공개했다. 30vs30 대항전은 하이스쿨(길드) 인원 25명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별관 1, 2 구역이 추가되는 등 기존 15vs15 대항전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두 배 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선사한다. 

갓오브하이스쿨 30대 30 학교 대항전
갓오브하이스쿨 30대 30 학교 대항전

또한, 신규 캐릭터 ‘달콤한 시선 박보영’ 및 무기, 방어구, 신발로 구성된 리수진, 유미라 장비 세트를 새롭게 추가하고, 이 외에도 펫 시스템 개선 등 기존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영혼석 사용량에 따라 4~5성 캐릭터 뽑기권 및 영혼석 등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골드, 장승조각, 은하대멸부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신규 캐릭터 성장이벤트를 통해 ‘달콤한 시선 박보영’ [일반], [진] 캐릭터 성장 레벨에 따라 부스터 3종 및 4~5성 재료, [진] 캐릭터 뽑기권을 지급한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인기 콘텐츠 학교 대항전이 30vs30 대항전 업데이트로 두 배 더 짜릿해진 승부를 선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즐거운 플레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