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이하 갤럭시코리아)이 엔비디아와 함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PC를 직접 조립하고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코리아가 직접 조립한 '사랑의 PC' 13대를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서부 중앙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사진=갤럭시코리아)
갤럭시코리아가 직접 조립한 '사랑의 PC' 13대를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서부 중앙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사진=갤럭시코리아)
이번 PC 기증에 앞서 12월 3일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 1층 ‘폴링인커피’ 카페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현직 미디어 기자 13명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증할 PC를 직접 조립하는 ‘천사 기자 조립단’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완성된 13대의 ‘사랑의 조립PC’는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과 함께 12월 4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서부 중앙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증됐다.

‘천사 기자 조립단’ 행사 전경 (사진=갤럭시코리아)
‘천사 기자 조립단’ 행사 전경 (사진=갤럭시코리아)
기증에 사용된 13대의 PC에는 갤럭시코리아의 ‘갤럭스 지포스 GTX750 Dual D5 1GB’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었다. ‘갤럭스 지포스 GTX750 Dual D5 1GB’는 우수한 소비전력 대비 성능과 더불어 웹서핑과 게임,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코리아 관계자는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사랑의 PC 조립 및 기증 행사를 준비했다”며 “조립 PC 기증을 위해 재능 기부를 자원해주신 13명의 전, 현직 미디어 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선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