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부동산 앱 '다방'이 덕선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 앞세워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에서 TV광고를 앞세운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지난 11월, 서울 용산의 한 주택가 옥상에서 촬영됐으며, 다방의 모델 혜리의 독특한 동작과 중독성 있는 카피로 재미 요소를 구현, 기존 광고들과의 차별점을 꾀했다. 

특히 캠페인의 메인 카피인 “방값이 얼만데!”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다양한 부동산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다방앱만의 기능적인 측면을 전달하고 있다. 

부동산 앱 다방 광고 캠페인 시작
부동산 앱 다방 광고 캠페인 시작

다방의 신규 TV광고는 3일부터 KBS, MBC, SBS 등 주요 공중파 방송과 다채로운 케이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라디오와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로도 접할 수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이번 새 TV 광고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맹활약 중인 혜리의 중독성 있는 댄스와 카피로 재미요소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다양한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서 다방앱을 사용하시고 저희만의 서비스 장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방은 관련 업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 시스템 앱으로, 오프라인이 근간이었던 부동산 시장을 모바일 서비스로 옮겨와 다양한 종류의 매물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조건들을 선택하여 한 번에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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