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블루투스 헤드셋, 오늘만 2만 원대 판매 '눈길'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TB-200 Hybrid)은 그런 질문에 딱 맞는 답이다. 게다가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영화판 속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전 제품보다 월등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사실 헤드폰 업계에서는 그런 속설이 통용되지 않는다. 전작보다 못한 후속제품이라면 당연히 소비자들이 외면해 상품성이 없는 제품으로 전락해버릴 테니까 말이다.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은 전작인 LTB-100 Hybrid의 성능을 훌쩍 뛰어넘었다. 먼저 선이 없는 자유로움과 파워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4.0과 Apt-X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악재생과 일시정지, 곡이동, 볼륨조절, 전화 통화 등 거의 모든 기능을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이상 스마트폰이나 오디오플레이어를 들여다볼 필요가 없다.

 

NFC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이라면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TB-200 Hybrid)을 살짝 가져다 대기만 하면 즉시 페어링 된다. 또한, 멀티페어링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도 언제든 연결이 가능하다. 단, 페어링 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으니 오해는 하지 말자.

 

무선 충전으로 사용하다 보니 헤드셋에 내장된 배터리가 방전돼 음악 재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기본 제공하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헤드셋에 연결해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무선 하이브리드 헤드셋이기 때문에 무선의 자유로움과 배터리에 대한 불안함을 모두 해소시켜 준다. 

 

헤드셋 구매 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착용감이다. 착용감이 나쁘다면 아무리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해도 듣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TB-200 Hybrid)은 탄성이 우수한 유선형 헤드밴드와 부드러운 가죽 안쪽에 푹신한 스펀지를 더한 이어패드를 제공해 쿠션감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 접이식으로 디자인돼 가방에 휴대하기도 알맞다.

 

헤드셋 조작도 간편하다. 한 손으로 모든 것이 조작가능하며 총 6개의 버튼 중 중앙의 네모난 다기능 버튼은 전원 온·오프, 페어링, 전화수신, 기기전환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나머지 측면 5개의 버튼으로는 볼륨 조절, 음악 재생/정지, 이전곡/다음곡 이동 기능을 수행한다.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은 리튬폴리머 배터리(430mAh)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대기상태는 400시간(16일) 이상, 음악재생은 17시간, 전화통화는 18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2~3시간씩 사용한다면 1주일 가까이 충전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헤드셋 안쪽에는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이 사용됐다. 또 Apt-X 코덱과 최신 블루투스 4.0 버전을 사용해 음 끊김이 없고 밸런스가 잘 잡힌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재생한다. 제품 색상도 다크 네이버와 레드, 그리고 브라운과 블랙이 조화를 이뤄 가격대를 웃도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하루에 한 가지 상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원어데이 쇼핑몰 왈(http://www.wal.co.kr/) 관계자는 "라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TB-200 Hybrid)은 9일 단 하루만 2만 원대에 판매한다"며 "가격이 그 어디보다 저렴한 대신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가성비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고 있었다면 빨리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