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22명의 인재 모집에 나섰다.

KCA는 전파로 소통하고 방송·통신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임금피크제와 청년고용 확대를 적극 이행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기금 및 전파진흥 경력직 3명, 무선국검사·전파진흥·기금 등 신입직 19명 등 총 22명이다. 

KCA 관계자는 "NCS를 활용한 채용·도입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직무와 무관한 영어성적이나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직종, 직무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채용된 인원은 KCA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따라 본사를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남 나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 무선국 검사분야의 근무지는 전국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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