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팬택 임직원들이 2016년 IT 시장에 임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문지욱 팬택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이후이(목숨이 붙어있는 한, 뜻을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한다)' 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 사옥 (사진=팬택)
팬택 사옥 (사진=팬택)
문 사장은 2016년 산업계 패러다임이 계속 바뀌고 있으며, 그에 따라 융·복합화로 대변되는 혁신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 사장은 '혁신은 도전해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모두가 마음을 재무장,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움직이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문 사장은 마지막으로 미래를 결정할 수종사업을 키우기 위해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를 허물고, 기술과 경영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를 당부하며 스스로가 그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