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마이크론재팬이 렉사 브랜드로 XQD 메모리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XQD 메모리는 차세대 메모리 규격으로 용량이 크고 전송 속도가 빠르다. 이번 신제품은 렉사 프로페셔널 2933X XQD 2.0과 1400XQD 2.0으로 구성된다. 

렉사 프로페셔널 2933 XQD 2.0 (사진=마이크론재팬)
렉사 프로페셔널 2933 XQD 2.0 (사진=마이크론재팬)

렉사 프로페셔널 2933X XQD 2.0 메모리는 32~128GB 용량에 440MB/s 고속 전송 속도를 가진다. 렉사 프로페셔널 1400X XQD 2.0 메모리는 32/64GB 용량에 210MB/s 전송 속도를 나타낸다. 가격은 용량별로 1만~5만 엔 사이다.

마이크론재팬은 XQD 메모리 신제품 2종과 함께 USB 3.0 전용 메모리 리더도 출시한다. 

XQD 메모리 슬롯을 내장한 디지털카메라는 니콘 D4와 D4S, 올 3월 출시 예정인 D5와 D500 등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