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C4 피카소 1.6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C4 피카소는 시트로엥의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우수한 연비가 특징이다.
C4 피카소 1.6 모델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경쾌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 16.6km/ℓ)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독일 빌트암존탁과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1.6 모델은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 C4 피카소 1.6 모델의 가격은 36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