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옥션은 2월 3일까지 설 선물의 대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특별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2016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옥션
사진=옥션

먼저 ‘올킬 슈퍼위크’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설 관련 대표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품목-가격별 선물’로 과일/농산, 한우/축산, 생활세트, 홍삼/건강식품 등 품목 제품을 1만~10만 원대의 가격대별로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12일에는 웅진식품 발표홍삼 장쾌삼 홍삼원 750㎖, 13일 통영 멸치 3종 세트, 14일 동원 실속 44호 선물세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고품질 농수축산물과 패션의류 및 소품, 안마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기획전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대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NH농협)의 20%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고가의 선물을 여러 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을 증정하고, 이어서 2만 원(20만 원 구매 시)과 3만 원(30만 원 구매 시) 쿠폰을 발급해준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이번 설 선물 기획전은 옥션의 각 카테고리 매니저와 담당자들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직접 확인해가며 대표 상품들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