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어워드다. 전국 85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슈피겐코리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이래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음향기기, 충전저장장치, 자동차용품 등 스마트디바이스 시장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슈피겐코리아가 소비자들의 즐겁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