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93년 등장해 게임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최초의 3D 격투게임 ‘버추어파이터'가 있었다.

‘버추어파이터'에 등장했던 캐릭터 ‘유우키 아키라'와 ‘사라 브라이언트'가 피그마(figma) 액션 피규어로 출시된다.

피그마(figma)는 피규어/프라모델 회사 맥스팩토리의 액션피규어 브랜드로, 피규어의 조형미와 폭넓은 몸체 가동영역을 양립한 상품이다.

피규어 회사 FREEing이 제작하는 피그마 ‘아키라’와 ‘사라' 액션 피규어는 버추어파이터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규어에는 얼굴 표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헤드 파츠가 함께 제공된다.

피그마 ‘아키라', ‘사라' 액션 피규어는 우선 ‘1P 컬러' 버전이 먼저 판매되며, 이후 ‘2P 컬러'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1990년대 ‘오락실'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키덜트들에게 ‘버추어파이터' 피그마 액션 피규어는 더할 나위 없는 필수 구매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 피그마 ‘아키라 & 사라' 액션 피규어 (이미지=굿스마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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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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