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시스트란(회장 루카스 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MWC) 2016’에 참가해 문서 요약 솔루션 ‘써머라이저(Summarizer)’와 언어처리분석 기술 ‘NER(Named Entity Recognitio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써머라이저(Summarizer)는 원문을 문장 단위로 구조 분석한 후 내용 단위로 핵심 문장을 계산하여 요약문을 생성하는 언어처리 분석 솔루션이다. 또 NER 기술은 문서, 이메일 등의 원문의 내용에서 문맥 및 패턴 분석과 기계학습을 통해 개체명을 인식하고 분석해 인명, 지명, 기관, 일자 및 장소 등 고유 식별 개체를 추출해주는 기술이다. 
 
루카스 지 시스트란 회장은 “기존의 자동 통·번역 솔루션뿐 아니라 문서요약솔루션 및 언어처리기술(NER)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 창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보된 기술로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