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골라 즐기는 재미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이 출시됐다. 이번 신작 게임들은 엔터메이트의 '어비스'와 소프트빅뱅의 '코어마스터즈'가 주인공으로, 모바일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제격이다.

먼저 엔터메이트는 모바일 RPG '어비스'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내놨다. '어비스'는 빛과 어둠의 경계가 사라진 혼돈의 시대에서 사라진 연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RPG다. 

어비스
어비스


게임은 꼬리잡기 플레이 방식을 결합해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쓰윽 밀어서 한꺼번에 영웅 군단을 컨트롤하는 즐거움을 준다.

어비스는 다양한 스토리와 플레이 모드를 가지고 있는데, 폭탄을 피하는 형식의 코인 던전과 자동 오토 플레이 형식의 재미를 지닌 마계소탕, 미지의 지역을 개척하는 비밀의 정원, 왕국을 대표해 영웅단장과 치열한 전장을 펼치는 영웅대전 등 다양하다.

특히 길드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파이어, 길드무역, 길드보스, 길드훈련 시스템과 장비 진화, 강화, 제련, 훈련의 다양한 영웅 성장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스킬과 능력을 갖고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용병모집 시스템, 근접 검사, 원거리 궁수, 매지션 마법사 클래스를 일렬로 배치하는 특별한 영웅관리 등을 지니고 있다.

코어마스터즈 RPG
코어마스터즈 RPG


소프트빅뱅도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코어마스터즈 RPG'를 카카오톡에 내놨다. '코어마스터즈'는 소프트빅뱅이 서비스했던 온라인 AOS '코어마스터즈'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마스터(캐릭터) 35종과 AOS, 공성, 디펜스, 미니게임, 레이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총 35종의 마스터는 각각의 연계와 특색을 지닌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게임 스토리는 방대하게 구성, 시작부터 후반까지 몰입도를 높여 이용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성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야마데라 코우이치 오노 다이스케, 카지 유우키 등 일본 유명 인기 성우가 개발에 참여했다.


코어마스터즈 RPG는 간단한 조작으로 쉽고 빠르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다. 요즘 대세인 자동전투를 비롯해 소탕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함을 갖췄다. 게임 모드 역시 레이드 모드, 디펜스 모드, AOS 모드, 대전 모드 등 다양하게 구성됐고, 미니 게임도 포함돼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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