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개인용 토털 PC 케어 솔루션 ‘V3 365 클리닉’의 지원 운영체제(OS)를 기존 윈도에서 맥(Mac)까지 확대하고, 맥 전용 백신 ‘V3 365 클리닉 포 맥(for Mac)’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맥 OS 지원 확대와 별도 상품 출시로 ‘V3 365 클리닉’ 제품군은 맥 OS 환경에서 ▲실시간·수동·예약 검사 및 치료 ▲악성 웹 사이트 차단 ▲개인 방화벽 지원 등 시스템 검사에서 웹 보안, 네트워크 보안까지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V3 365 클리닉 포 맥(사진=안랩)
V3 365 클리닉 포 맥(사진=안랩)

기존 V3 365 클리닉 제품군 사용자는 기본 설치 가능 대수(기본 3대, 설치 라이선스 추가 구매 시 총 6대까지 가능) 내에서 윈도, 맥 OS 구별 없이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두 가지 OS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 기본 3대 라이선스를 전부 활용하거나 추가 설치가 필요할 때마다 라이선스만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맥 OS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맥 전용 제품인 V3 365 클리닉 포 맥(맥 1대 설치 가능)을 단독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 기준 3만9600원(1년, PC·맥 구별 없이 3대 설치 가능)이며, V3 365 클리닉 포 맥은 2만900원(1년, 맥 1대 설치 가능)이다.

V3 365 클리닉 제품군은 안랩 공식 쇼핑몰 안랩몰(shop.ahnlab.com)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안랩닷컴(www.ahnlab.com/kr/site/product/productView.do?prodSeq=15)에서 회원 가입 후 30일 체험판을 신청할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 팀장은 “V3 365 클리닉 제품군을 사용하는 소비자로부터 맥 OS 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V3 365 클리닉 제품군의 맥 OS 지원 확대와 맥 전용 제품 출시로 윈도뿐만 아니라 맥 OS에서도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