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지난 2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LoL 이용자들과 함께 ‘LoL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 2일 진행된 LoL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 현장 모습 (사진=라이엇 게임즈)
4월 2일 진행된 LoL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 현장 모습 (사진=라이엇 게임즈)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을 기념해 LoL 게임 이용자들에게 식목일을 기념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Lo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LoL 게임 이용자 100여 명은 지난 2일 20여 명의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과 함께 양재 시민의 숲을 찾아 LoL 게임 속 챔피언 ‘마오카이’와 ‘자이라’를 상징하는 씨앗폭탄을 심었다. 또한, 식사 후 근처 PC방으로 이동해 모두 같이 LoL을 플레이하는 이벤트도 즐겼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 참석한 모든 게임 이용자들에게 ‘마오카이’ 혹은 ‘자이라’ 스킨 쿠폰을 지급했으며, 본인이 원하는 곳에 더 심을 수 있도록 별도의 씨앗폭탄을 증정했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게임 이용자들과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가졌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