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소비자 혜택을 풍성하게 담은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월 1회,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일반고객과 VIP 고객 구분 없이 KT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더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휴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GV, 미스터피자, 뚜레쥬르, 롯데월드 등이다.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전 고객 30% 할인 ▲CGV 현장예매 시 본인·동반 1인까지 최대 8000원 할인 ▲미스터피자 VIP 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롯데월드는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만 혜택이 제공된다.
이원호 KT마케팅부문 고객분석실 통합CRM담당 상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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