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구기향 홍보 실장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 실장은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로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부문에서 개인 자격으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 실장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의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홍보실장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라이엇게임즈 제공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홍보실장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번 수상은 2014년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해외 문화재 환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요 문화유적지 3D 정밀측량 사업 지원, 안내판 개선 사업 지원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