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티피링크코리아가 최대 1900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규격의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 '아처 C9(Archer C9)'를 출시했다.
특히 자체 디자인한 안테나를 적용해 신호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연결된 무선 장치를 감지하고 신호를 집중해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연결 유지가 가능한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4개의 기가비트 유선 랜 포트를 제공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기가 인터넷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USB 3.0 포트를 탑재해 외장 하드나 USB 등을 연결하면 간단한 네트워크 저장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어 사진과 음악 영상 등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티피링크 테더(Tether) 앱을 이용하면 방문자를 위한 게스트 네트워크 관리와 자녀보호 기능 등 주요 기능을 원격으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티피링크 아처 C9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티피링크코리아 스토어팜을 통해 8월 28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예약판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