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은 9월 13일까지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호텔타임 특가 패키지는 롯데L7호텔 명동, 신라스테이 광화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 서울 지역 유명 호텔 16곳과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호텔 1박을 비롯해, 루프탑 이용권과 치킨과 맥주 세트, 빙수 등 더위를 날리는 서비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1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이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 위드이노 제공
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이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 위드이노 제공
호텔타임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호텔로 피서를 떠나는 이용자(호캉스)가 많아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톡'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나흘 간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숙박업소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3%)이 '올 여름, 더위를 피해 호텔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또 '폭염 때문에 멀리 가려던 휴가 계획을 집 근처나 도심 호텔로 변경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57%가 '그렇다'고 답했다.

문지형 위드이노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중순 이후 호텔 예약 건수가 평소보다 50% 넘게 증가했다"며 "이 같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서울 유명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단독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텔타임은 신라스테이 5곳과 함께 '감동 사연 이벤트'도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호텔타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라스테이 제주·울산·천안·구로·동탄 중 숙박하고 싶은 곳을 선택하고, 관련한 사연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해당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