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포토키나 2016에서 1TB SDXC 메모리 카드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발표된 이 SDXC 메모리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이 공개한 샌디스크 1TB SDXC 메모리 카드 프로토타입. / 웨스턴디지털 제공
웨스턴디지털이 공개한 샌디스크 1TB SDXC 메모리 카드 프로토타입. / 웨스턴디지털 제공
4K UHD 해상도 영상 촬영 기능이 보편화되면서 고용량 메모리 카드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4K 해상도 30p 영상을 1시간 가량 담으려면 200GB 이상의 메모리 카드가 필요하다. 샌디스크 1TB SDXC 메모리 카드는 4K UHD 디지털 이미징 기기 보급을 이끌 전망이다.

다만, 웨스턴디지털은 1TB SDXC 메모리 카드의 상세 성능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