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 정식 서비스 시점을 10월 10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지식재산권(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웹 버전에 최적화해 녹여 넣을 계획이다.

뮤 이그니션은 카카오게임즈와 채널링 계약을 맺으며 적극적인 게임 회원 모집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웹젠은 2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음(Daum)게임 채널링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는 '축복의 보석 10개', '영혼의 보석 2개' 등의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 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웹젠 게임포탈에 접속할 수 있으며, Daum게임 채널링 사이트는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