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와 금융·통신 부가서비스 개발사 비즈인사이트는
11일 서울 충정로에 있는 구세군빌딩 대회의실에서 '알뜰폰 이용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석구 KMVNO 회장(왼쪽)과 김형태 비즈인사이트 대표. / KMVNO 제공
윤석구 KMVNO 회장(왼쪽)과 김형태 비즈인사이트 대표. / KMVNO 제공
양사는 업무 협약에 따라 ▲휴대폰 파손시 보상해주는 휴대폰 수리 비용 보상서비스 ▲해외여행 중 긴급의료 상담과 여행 예약 대행 등 여행상담 서비스 ▲건강·여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윤석구 KMVNO 회장은 "알뜰폰은 이통3사와 비교할 때 부가서비스가 취약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알뜰폰 이용자 대상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