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인스코비와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이하 프리텔레콤)은 KT, LGU+망을 통해 서비스 중인 데이터중심요금제(음성·문자 기본 제공)에 대해 최소 1만원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유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티 데이터중심 300M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1만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에 비해 1만원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화와 문자 사용이 많고 데이터 이용이 적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프리티 데이터중심 11G 요금제는 기본료 4만279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 대비 2만 원 가량 절약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나 음악 등 데이터(3Mbps로 속도 제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외 더불어 음성 및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원하는 실속 고객은 기본료 8250원(부가세 포함)인 '프리티 알뜰300'(음성 60분, 데이터 300MB)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프리티 데이터중심요금제는 프리텔레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유심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