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로부터 1위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는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벨기에·덴마크·핀란드 등 유럽 10개국 소비자 연맹지 1위 타이틀을 획득했다.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는 12월호에서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모델명 KS9090)를 호평했다. 화면 크기별 화질과 HDR 성능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영국에서는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가 연이어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영국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TV와 AV 부문에서 삼성전자 SUHD TV(KS7000)와 사운드바(HW-K950)를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사운드바와 퀀텀닷 SUHD TV가 영국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사운드바와 퀀텀닷 SUHD TV가 영국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 삼성전자 제공
트러스티드 리뷰는 퀀텀닷 SUHD TV에 ▲화질 ▲명암비 ▲사용성 ▲접근성 등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4K HDR TV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완벽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HW-K950은 3차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리가 나오는 방향을 상하좌우뿐 아니라 천정까지 확대해 벌이나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소리나 화살이 방 안을 가로질러 날아오는 소리를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는 앞서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와 영국 IT 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올해의 TV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