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유플러스 동반성장 보드'와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러스 동반성장 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알트론,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8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LG유플러스와 유플러스 동반성장 보드 소속 자원봉사자 100명은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70여곳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안창일 모임스톤 이사는 "2014년부터 유플러스 동반성장 보드 구성원이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협력사와 돈독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며 "협력사들과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