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의 사내 봉사 동아리 '나누미'가 지역사회의 IT 인재 육성 사업 일환으로 성남지역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티맥스는 최근 티맥스타워에서 ‘티맥스 나누미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는 최근 티맥스타워에서 ‘티맥스 나누미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티맥스타워에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및 'IT희망학교' 강사 및 임직원, 그리고 대학생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소년 등이 모인 가운데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학교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5명의 취업준비생에게 격려상을, 그리고 16명의 선배 멘토들에게 멘토상을 지급하는 등 총 28명에게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티맥스 나누미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주변 여건상 자신의 뜻을 펼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티맥스 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향후 대한민국 SW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IT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IT 희망학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며 "티맥스는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더 많이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티맥스 나누미'는 티맥스 임직원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로, 2006년 사내 봉사동아리 형태로 결성돼 최근까지 후원을 목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