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및 AI 컴퓨팅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최신 딥러닝 및 인공지능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NVIDIA DEEP LEARNING DAY 2017)'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엔비디아가 최신 딥러닝 및 인공지능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을 국내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 엔비디아 제공
엔비디아가 최신 딥러닝 및 인공지능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을 국내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 엔비디아 제공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은 GPU 기반 딥러닝 기술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관련 종사자 및 교수, 학생들과 함께 딥러닝 및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트레이닝랩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은 매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17에서 발표되는 최신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은 ▲5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 및 메리골드홀, ▲5월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라벤더홀 ▲6월 1일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룸 등 전국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콘퍼런스 세션과 오후 트레이닝랩인 딥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를 모두 들을 수 있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딥러닝 인스티튜트 참가자는 본인의 노트북을 직접 지참하고 공식 웹사이트 관련 페이지 내 실습 참가 안내에 따라 사전 세팅을 완료해야 참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딥러닝 데이 2017 서울 콘퍼런스 세션에서는 딥 러닝 기술을 위한 고성능컴퓨터 HPC 분야의 전문가인 마크 해밀턴(Marc Hamilton)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 딥 러닝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석원 한국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부장과 이상환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 공학과 교수, 손민기 중앙대 교수, 김지현 부산대 교수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대학의 딥러닝 전문가들이 키노트 세션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공식 등록 사이트(http://nvda.ws/2oZXSgC)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