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들을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과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우). / 올림푸스한국 제공
봉사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과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우). / 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은 2013년 7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 전국 60여 곳에서 3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업무협약 후 인천 지역의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500여명을 추천받아 2018년 4월까지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