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IT 전문 인력이 추후 국내 IT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한국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능력진단 시험이 몽골에 수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는 17일 몽골 정보통신청과 함께 제1회 몽골 탑싯(TOPCIT) 정기평가 시험을 치뤘다고 밝혔다.
IITP 한 관계자는 "몽골은 SW 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IITP의 탑싯을 도입했다"며 "추후 몽골 IT 전문 인력들이 국내 IT 산업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