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앱 '육아클럽'이 6월 10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 및 예비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부모를 위한 육아클럽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태교음악회는 기존 예비맘들이 홀로 찾아다녀야 했던 낮시간 태교음악회와 달리 서울 도심에서 이뤄지는 주말 저녁 시간대의 태교음악회인 만큼 직장에 다니는 예비맘이나 예비아빠들의 동반 참석이 가능하다.

음악회 1부에서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는 젊은 피아노 연주팀 '피아노 옴니버스'의 공연을, 2부에서는 육아클럽 앱 내 임산부 및 예비부모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즉흥연주 등의 '공감 토크'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은 육아클럽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6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은 무료다. 공연 참석자 300명에게는 육아클럽 특별 선물백을 증정한다.

육아클럽이 6월 10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 마이클럽 제공
육아클럽이 6월 10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 마이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