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내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판매액이 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홍보 모델이 ‘스마트 전단채 랩’을 소개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홍보 모델이 ‘스마트 전단채 랩’을 소개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제공
2016년 5월 출시 후 총 9830억원이 판매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금리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해도 만기까지 보유해 손실이 나는 위험이 없고, 높은 금리로 재투자할 수 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매월 선착순으로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투자자산의 가격변동과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