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쇼핑이 욜로(YOLO)족을 겨냥한 여행용품 브랜드 '온더트립(On the Trip)'을 마련한다. 첫 제품은 여행용 가방 7종 세트다.

KTH 온더트립은 '여행을 켜다', 소비자들의 편안한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다. 상품 기획 과정에 K쇼핑 상품기획자가 직접 참여해 디자인과 색상, 부품과 자재를 꼼꼼하게 선정한다. 워런티 기간도 3년으로 길다.

KTH K쇼핑이 프리미엄 여행용품 브랜드 온더트립을 공개했다. / KTH 제공
KTH K쇼핑이 프리미엄 여행용품 브랜드 온더트립을 공개했다. / KTH 제공
KTH 온더트립 여행용 가방 7종세트는 26인치 화물형·20인치 기내형 캐리어·18인치 백팩·메모리폼 목베개·안대·보관 파우치·의류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충격흡수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방수 ABS 혼합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K쇼핑 온더트립 여행용 가방 7종세트는 7월 26일 방송에서 판매된다. 카본블랙·딥블루·샤이니골드·페라리레드의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종세트 16만9000원이다.

강대부 KTH 상품개발본부장은 "T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여행용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자체 브랜드를 확장할 예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여 더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