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을 2018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9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카루스M은 개발이 거의 완료돼 2018년 초반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카루스M의 일본, 글로벌, 중국 빌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중 전 세계 출시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사옥. /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사옥. / 위메이드 제공
장 대표는 또 "이카루스M을 1등 게임으로 만들자는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이 보여준 한국형 MMORPG를 계승하면서 퀄리티를 대폭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