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의 11월 홈쇼핑 방송 상품 취급금액이 100억원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11월 '홈쇼핑모아' 홈쇼핑 방송 상품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06억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11월 전체 취급액 중 홈쇼핑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75.4%, T커머스는 24.6%다.

 홈쇼핑모아 취급고(매출) 그래프. / 버즈니 제공
홈쇼핑모아 취급고(매출) 그래프. / 버즈니 제공
홈쇼핑모아는 GS SHOP을 비롯해 홈쇼핑 7개 채널과 T커머스 9개 채널 등 총 16개 채널의 모바일 실시간 시청·통합 편성표·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원하는 상품의 방송이 시작할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방송 알람 기능도 갖췄다.

김용문 버즈니 서비스 총괄이사는 "지난 수년간 이용자에게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 한 것이 성장세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서비스에 반영해 더 많은 이용자와 홈쇼핑 상품이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