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기업공개상장(IPO)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각) 샤오미가 IPO 과정에서 1000억달러(106조4800억원)를 모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2017년 10월 기준으로 150억달러(15조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샤오미의 IPO 파트너는 투자운용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며, IPO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IPO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오프라인 상점 '미 홈'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