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상품] LGU+ 수상 드론·삼성 ‘860 시리즈' SSD·조텍 ZBOX PI225·LG X4+ 인기
기자명
김다희 기자
입력 2018.01.26 17:46
IT조선은 한 주간 출시된 새로운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이번 주 신상품]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 주]
◆ LG유플러스 수상 드론
LG유플러스가 공개한 수상 드론은 양식장 반경 1㎞를 비롯해 원거리를 스스로 주행하며 바닷속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 정보를 관제 센터로 보내 데이터로 만들면 양식 환경을 가장 알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확량을 늘리는 것은 그 결과물입니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양식장을 정밀히 감시할 수 있고, LTE 전파가 닿는 최대한 먼 거리까지 나아가 유해 해조류가 생겼는지 선제 감시·대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860 PRO' 및 '860 EVO' SSD 2종은 삼성전자의 최신 4세대 64단 V낸드(V-NAND)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 향상된 성능과 기존 HDD를 대체할 수 있는 최대 4테라바이트(TB)의 대용량을 지원합니다. 860 PRO는 256GB 모델 기준 해외 공급 가격이 134.99달러(약 14만5000원)부터, 860 EVO는 250GB 모델 기준 94.99달러(약 10만2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조텍 ZBOX PI225는 가로 9.5cm, 세로 6.3cm의 초소형 PC로, 최신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외장 하드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GB의 메모리, 32GB의 내부 저장장치(eMMC)를 갖췄으며, 정품 윈도10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구매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소형 미니 PC 조텍 ZBOX PI225의 가격은 21만9000원입니다.
LG X4+는 5.3인치 HD 디스플레이를 내장했으며,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의 음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 셀카봉 없이도 7~8명까지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전면 광각 카메라 등을 지원합니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등 두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