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와 섬유유연제, 생수가 설 명절 이후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꼽혔다.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활용품 판매가 명절 이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메프는 생활용품 직매입을 통해 당일 출고·배송되는 편리한 '원더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마트 분야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다우니 섬유유연제가 매출 기준으로 제일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선정됐고,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지리산 생수가 꾸준하게 팔렸다.

보통 기저귀 판매가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는데, 명절이 지난 이후에는 티슈와 휴지 판매가 증가했다. 명절 사용량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소비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티슈 휴지는 취급고 기준으로 깨끗한 나라 관련 제품이 3위와 7위, 모나리자 화장지 4위, 코디 화장지 6위를 기록했다.

위메프 원더배송 마트 판매 순위표. / 위메프 제공
위메프 원더배송 마트 판매 순위표. / 위메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