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순수 전기차 니로 EV를 선보이고, 26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7월쯤 이뤄질 예정이다.
옵션으로 준비한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주의경고(DAW), 후측방충돌경고(BCW),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식변속레버(SBW), 전자식파킹브레이크(EPB), LED헤드램프 등 다양한 품목을 적용했다.
크기는 길이 4375㎜, 너비 1805㎜, 높이 1560㎜, 축거 2700㎜로, 하이브리드 버전과 비교해 20㎜ 길고, 15㎜ 높다. 최고출력 150㎾(204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적용했다.
예상가격은 LE 최저 4650만원, ME 최저 43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