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시될 모바일 신작은 인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과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무장한 게임이 눈길을 끈다.
원작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게임 내 마련된 신규 콘텐츠다. 모험 수첩 기능은 물론 비행시스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게임내에 넣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마법부여 시스템도 더해졌다.
이 시스템은 기존 PC온라인 게임에서 지원한 인챈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이 밖에 거래소 시스템과 새로운 재화 시스템도 넣어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재미를 모바일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수집형 RPG 장르로 개발된 이 게임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개발한 펀플로와 게임빌이 협력해 개발한 두번째 작품이다. 이용자는 어둠에 빠진 세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오염된 지역을 해방시키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방사형 월드맵'에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3:3으로 진행하는 '대전'과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 등 다양한 PvP 콘텐츠도 담고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도 3월 출시된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또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래곤네스트M'도 3월에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지난 1월 실시한 CBT를 통해 합격점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역시 3월 출시가 유력시 된다.
3월 모습을 드러낼 에잇킹덤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왕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치열한 통일 전쟁을 치르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부대를 훈련해 강력하게 만든 뒤 다른 이용자와 공방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콘텐츠는 '성단전'이 배치되어 길드 단위의 전략적 전투 및 탐험을 경험할 수 있고, 기지 건축, 행성 탐사, 우주 함선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외 유명 작가 데이나 커틴이 모든 시나리오를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단일 서버 지원을 내세운 '인터플래닛'은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동시에 다국어 채팅 지원을 통해 국내 이용자는 물론 해외 각국 이용자와 보다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