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신한 SOL' 티저 광고에 이어 본 광고를 신한은행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와 '신한 SOL' 앱에 게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공개한 ‘신한 SOL’ 광고영상.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공개한 ‘신한 SOL’ 광고영상. / 신한은행 제공
본 광고는 워너원 멤버들이 '신한 SOL'의 기능을 간편하고 재미있게 사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9일 '신한 SOL' 론칭에 앞서 워너원의 새로운 모습과 화려한 댄스 등을 담은 티저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 티저 영상은 공개된 후 열흘간 신한은행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통합 500만뷰를 기록했다. 약 8000개 이상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티저 영상은 현재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돼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게시됐다.

워너원 티저 영상과 광고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22일 오픈한 '신한 SOL'은 출시 일주일 만에 300만 고객을 기존 S뱅크에서 전환 유치하였고 13만명의 새로운 신규 고객을 맞이했다. 또한 같은 기간 '신한 SOL'에서 예적금 상품 약 9만건이 신규됐고 그 중 '쏠편한 선물하기 적금'은 3만건이 신규돼 '신한 SOL'의 대표 상품이 됐다.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이슈와 빠른 속도의 영상 확산을 만들어낸 광고는 처음이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4월말까지 신한 SOL을 추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워너원 포토북, 워너원 메탈카드, 워너원 이모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는 '쏠편한 선물하기 적금'을 선물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10만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