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비누스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열혈강호 오리진'의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식 모집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신작 열혈강호 오리진은 1994년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RPG로, '한비광' 및 '담화린' 등 원작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및 스토리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열혈강호 오리진'이 가진 색다른 재미와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퍼블리셔로서 다각도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비누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감동과 재미를 게임으로 전달 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