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기업 손오공은 색깔 놀이를 소재로 한 피셔프라이스·핫휠·옥토넛 브랜드 신제품을 국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피셔프라이스 컬러 카멜레온. / 손오공 제공
피셔프라이스 컬러 카멜레온. / 손오공 제공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신상품은 '컬러 카멜레온'이다. 이 장난감은 주위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뀌는 카멜레온의 습성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장난감 패키지는 카멜레온 모양의 장난감과 빨강·초록·파랑 등 다채로운 컬러의 페인트 스프레이 칩 10종으로 구성됐다. 카멜레온에 페인트 스프레이 칩을 대면 몸 색깔이 칩 색상과 동일하게 변하며 어떤 색상인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장난감은 '색상 놀이 모드' 외에도 '숫자세기 모드'와 '게임 모드' 등 총 3가지 놀이 모드가 탑재됐다. 가격은 3만9800원이다.

핫휠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 / 손오공 제공
핫휠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 / 손오공 제공
마텔의 미니카 장난감 브랜드 '핫휠' 신제품은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 세트'다. 장난감은 물의 온도에 따라 미니카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카는 핫휠 트랙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폭포 구간을 지날 때 다른 색상으로 변하며, 차가운 물탱크로 점프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가격은 2만9800원이다.

바다탐험대 옥토넛 신제품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야광버전 피규어 멀티팩'이다. 멀티팩은 버나클 선장부터 콰지·페이소·대쉬·잉클링 등 총 8명의 옥토넛 대원으로 구성됐다. 피규어는 어두운 곳에서 팔과 다리가 형광 연두색과 주황색을 띤다. 가격은 3만7800원이다.

옥토넛 야광버전 피규어 멀티팩. / 손오공 제공
옥토넛 야광버전 피규어 멀티팩. / 손오공 제공